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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핑크스 고양이에 대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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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핑크스 고양이는 고양이 종 중에서 가장 비싼 값을 자랑하는 고양이입니다. 

털이 매우 짧아 거의 피부와 주름이 적나라하게 보여 첫 인상은 기괴해 보이지만, 애교가 많고 한번 만져본 사람은 계속하여 만지고 싶게 만드는 고양이 입니다. 

스핑크스 고양이는 영화에 출연하면서 인기가 많아지기 시작했는데요, 영화 오스틴 파워에 등장하는 비글스워스가 바로 스핑크스 종 입니다. 일반 고양이와 달리 약간은 흉측한 모습이 영화에 나오는 악당의 애완묘로 너무 잘 어울려 출연을 했다가 인기가 많아지게 되었죠.


스핑크스 고양이는 이집트 스핑크스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는 알려진게 없는듯 합니다. 

시작은 1960년대 캐나다에서 처음 발견되었고, 돌연변이 품종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스핑크스 고양이가 사랑을 받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털이 거의 없다는 점인데요, 일반 고양이를 키우는 애묘인들이라면 모두 공감하는 털.. 온 집안에 털이 날리고, 섬유로 된 제품에는 털이 묻어 있기 쉽상인데, 스핑크스 고양이는 털이 거의 안날리기 때문에 사랑을 받기도 합니다. 

다만, 털이 안날리는 대신, 피부에서 나오는 기름을 흡수하는 털이 없어 개기름이 뭍기도 합니다. 

그리고 피부가 외부에 노출이 되어 있어 피부병 발생하기 쉽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