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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숏헤어 어떤 고양이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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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숏헤어는 미국에서 이주선에 쥐를 잡는 고양이에서 기원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턱힘이 굉장히 쎈 편이고 활동성도 높은 고양이라고 합니다. 

털 색깔을 여러가지로 갈색,은색,검은색등이 있고, 은색과 검은색의 아메리칸숏헤어가 가장 유명합니다. 

이름처럼 털은 짧은 편에 속하고, 모질은 부드럽지 않은편입니다. 

다른 품종보다는 국내에서 키우는 사람들이 적은편이긴 하지만, 국내에서도 인기 품종에 속합니다. 



아메리칸숏헤어는 애교도 많고 호기심도 많은 편이며, 다른 고양이들에게 경계심이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처음 보는 고양이에게 하악질을 자주 한다고 하네요. 이미 여러 마리의 고양이를 모시는 집사분은 아메리칸숏헤어를 새로 분양받으실때는 이점을 참고하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미 살고 있던 고양이나 아메리칸숏헤어나 서로 스트레스를 받으며 지낼수가 있습니다.  또한, 외로움을 잘 타는 성격이기 때문에 최대한 시간을 내줘서 같이 놀아주는게 좋습니다. 


아메리칸숏헤어는 중대형 고양이로 성묘가 되면 대략 3.5kg에서 7kg까지 자라게 됩니다. 그만큼 엄청난 먹성을 갖고 있어 집에서 충분한 활동량이 없이 키우다보면 뱃살이 쉽게 찌는편이기 때문에 자주 놀아주면서 운동을 시켜주는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매우 뚱뚱한 아메리칸숏헤어를 보게 될것입니다...

길에서도 아메리칸숏헤어를 보는 경우가 있는데, 길고양이들은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충분한 활동량을 채우기 때문에 이게 아메리칸숏헤어가 맞는건가 할 정도로 집 고양이와 달리 체격이 작은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애교도 많고 , 사람도 잘 따르지만, 작고 귀여운 고양이를 좋아하는 집사님들은 중대형에 속하는 아메리칸숏헤어의 작고 귀여운 아기때 모습만 보고 들이지 마시고, 충분한 공부를 하시고, 다른 고양이와 사이가 안좋아 질수 있으니 이미 고양이를 키우고 계시는 분들은 심사숙고해서 분양을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섣불리 매혹적인 모습만 보고 들였다가는 다른 고양이들까지 스트레스를 받을수 있고, 주인과도 사이가 안좋아질수 있습니다. 분양을 받으신 분들은 부디 잘 길러서 생을 마감할때까지 곁을 지켜주길 바랍니다. 

길에서 아메리칸숏헤어를 보는 일이 없도록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