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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숲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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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숲 고양이는 이름을 줄여서 놀숲이라고도 불리웁니다. 

실제로 노르웨이 숲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여서 붙여진 이름인데요, 무늬는 코리안 숏헤어와 매우 비슷하고, 지능이 높은게 특징입니다. 

노르웨이숲 고양이는 장모종에 털이 매우 풍성한대요, 이렇게 장모종임에도 불구하고 털이 다른 품종들보다 적게 빠져서 털 안빠지는 고양이로도 유명합니다. 신기하지요?

 

노르웨이숲 고양이의 평균 수명은 14년에서 16년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놀숲은 자연적으로 발생한 품종인 만큼 대체로 튼튼하고 건강한 편입니다. 하지만 아주 드물게 유전적 질환을 갖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노르웨이숲 고양이는 조상중에 러시아산의 긴 털 고양이가 섞여 있다는 설도 있습니다. 그리고 털이 긴 이유가 수백년동안의 세월을 거치면서 북유럽쪽의 아주 혹독하고 매서운 날씨를 견딜수 있도록 방수성을 지닌 장모로 진화한것으로 보여진다고 합니다. 

노르웨이숲 고양이는 성장하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성묘가 됐을때는 큼지막한 체격과 야성적인 외모가 아주 매력적입니다. 몸 전체도 매우 단단한 근육질에 눈은 파란색을 제외한 모든 색을 갖게 된다고 합니다. 

노르웨이숲 고양이 관리는 털이 잘 뭉치는 종이 아니어서 주 1회에서 2회정도 빗질만 해줘도 엉킴을 막아주고, 아름다운 털을 유지시켜 줄 수 있습니다. 다만 털갈이 철인 봄과 가을에는 다른 고양이들과 마찬가지로 자주 빗질을 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